タイニーバニー - youまん feat. 鳴花ヒメ

https://www.youtube.com/watch?v=ACCQTOVEKt0

 

背比べ 瓜二つの

세-쿠라베 우리후타츠노

도토리끼리 키를 재듯이

 

良く似た落ち零れ

요쿠니타 오치코보레

쏙 빼닮은 낙오자가

 

縦に並んで

타테니 나란데 

세로로 늘어서서

 

立ち徘徊っていた

타치모토옷테이타

방황하고 있었어

 

 

一寸の行先さえ

잇슨노 유키사키사에

한 치 앞길조차

 

測れぬ闇の底

하카레누 야미노 소코

가늠할 수 없는 어둠 밑바닥

 

音を頼って

오토오 타욧테

소리에 의지해서

 

道を手繰っていた君は何時しか

미치오 타굿테이타 키미와 이츠시카

길을 더듬어가던 너는 언젠가부터

 

 

罵詈や虚言の奥に潜む

바리야 쿄겐노 오쿠니 히소무

온갖 욕설이나 허언 속에 숨어든

 

憐憫さえも汲み上げて

렌민사에모 쿠미아게테

연민조차도 건져올려서

 

真に受けた心は粗鬆に成って仕舞っていた

마니 우케타 코코로와 소쇼-니 낫테 시맛테이타 

진심으로 받아들인 마음이 엉망이 되어버리고 말았어

 

 

不義や虚飾の奥に覗く

후기야 쿄쇼쿠노 오쿠니 노조쿠

불의나 겉치레 속에서 들여다 보는

 

延命ばかり積み上げて

렌메-바카리 츠미아게테

연명이나 쌓아올리고

 

何も無い未来に如何して僕は縋っていた?

나니모나이 미라이니 도-시테 보쿠와 스갓테이타

나는 어째서 뭣도 아닌 미래에 매달려 있던 거지?

 

 

少しだけ前に、何時も前に居た

스코시다케 마에니 이츠모 마에니 이타

아주 조금 앞에, 언제나 앞에 있던

 

君の足跡が今は途絶えて見当たらない

키미노 아시아토가 이마와 토다에테 미아타라나이

너의 발자국이 지금은 끊겨서 보이질 않아

 

 

唯一つだけ声に出せなかった儘

타다 히토츠다케 코에니 다세나캇타 마마

단 한 가지만 소리내어 말하지 못한 채로

 

胸に閊えていた違和が唱えた過ちに気付いた

무네니 츠카에테이타 이와가 토나에타 아야마치니 키즈이타

가슴에 턱 막혀있던 위화감이 외치던 과오를 깨달았어

 

 

前倣え 今一つの

마에나라에 이마 히토츠노

앞으로 나란히, 지금 또 하나의

 

良く在る落ち零れ

요쿠아루 오치코보레

흔히 있는 낙오자가

 

例に倣って

레-니 나랏테

선례를 따라

 

立ち徘徊っていた

타치모토옷테이타

방황하고 있었어

 

 

一寸の行先さえ

잇슨노 유키사키사에

한 치 앞길조차

 

図れぬ木偶の坊

하카레누 데쿠노 보-

헤아릴 줄 모르는 멍청이가

 

何を頼って

나니오 타욧테

무엇에 의존하면서

 

道を手繰っていた?

미치오 타굿테이타

길을 더듬고 있던 거지?

 

分からなくなった

와카라나쿠낫타

알 수 없게 되었어

 

 

縋る愛から数知れず

스가루 아이카라 카즈시레즈

매달리던 사랑에서 수도 없이

 

降り止まない問詰

후리야마나이 몬키츠

그칠 줄 모르는 추궁이

 

耳 障 り

미미자와리

귀에 거슬려

 

 

必定、覚悟は避けられない

히츠죠- 가쿠고와 사케라레나이

필시 각오는 피할 수 없어

 

亀じゃ居られない

카메쟈 이라레나이

거북이로 있을 수는 없어

 

 

偉器は倨傲の奥に消えて

이키와 쿄고-노 오쿠니 키에테

출중함은 오만 속으로 사라지고

 

片鱗さえも消え失せて

헨린사에모 키에우세테

편린조차도 사라져서

 

間の抜けた貴方は粗鬆に成って仕舞っていた

마노 누케타 아나타와 소쇼-니 낫테 시맛테이타

얼이 빠진 당신은 엉망이 되어버리고 말았어

 

 

不義や虚飾の奥に覗く

후이야 쿄쇼쿠노 오쿠니 노조쿠

불의나 겉치레 속에서 들여다 보는

 

延命ばかり積み上げて

렌메-바카리 츠미아게테

연명이나 쌓아올려서는

 

何も無い未来に如何して僕は縋って仕舞った?

나니모나이 미라이니 도-시테 보쿠와 스갓테시맛타

나는 어째서 뭣도 아닌 미래에 매달려버리고 만 거야?

 

 

少しだけ前に、何時も前に居た

스코시다케 마에니 이츠모 마에니 이타

아주 조금 앞에, 언제나 앞에 있던

 

君の足音が未だ捉えて収まらない

키미노 아시오토가 이마다 토라에테 오사마라나이

너의 발소리가 지금도 귀 언저리에서 멎지를 않아

 

 

唯一つだけ他異に解せなかった儘

타다 히토츠다케 타이니 게세나캇타마마

단 하나만 유독 이해하지 못한 채

 

胸を締め付けた違和が唱えた過ちはもう正せない

무네오 시메츠케타 이와가 토나에타 아야마치와 모-타다세나이

가슴을 짓누르던 위화감이 소리치던 과오는 더 이상 바로잡을 수 없어

 

 

間違った儘

마치갓타마마

잘못된 채로

 

苦しい儘に

쿠루시이마마니

괴로운 채로

 

行くしかない

이쿠시카나이

나아갈 수밖에 없어

 

 

少しでも前に、今は前に居たい

스코시데모 마에니 이마와 마에니 이타이

조금이라도 앞에, 이번엔 앞에 있고 싶어

 

 

少しでも前に進みたい

스코시데모 마에니 스스미타이

조금이라도 앞으로 나아가고 싶어

 

嘗ての君の様に

카츠테노 키미노 요-니

예전의 너 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