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音ミク】 始発とカフカ 【オリジナル】
伝えたい事しかないのに何も声が出なくてごめんね
츠타에타이 코토시카 나이노니 나니모 코에가 데나쿠테 고멘네
전하고 싶은 것들 뿐인데 아무 말도 하질 못해서 미안해
보쿠와 도쿠무시니 낫타
난 독충이 됐어
そんなに興味もないと思うけどさ
손나니 쿄미모 나이토 오모우케도사
딱히 흥미 없는 얘기일거라 생각하지만 말야
지칸가 오시이노데 콘도와 테가미오 시타타메루토시요-카
한시가 아까우니 이번엔 편지를 적어보도록 할까
후가이나이 이치니치오
한심스러운 하루를,
今日も始発の便に乗って
쿄-모 시하츠노 빈니 놋테
오늘도 첫 열차에 몸을 싣고서.
미카에스니와 아루쿠시카 나이노니
되돌아보려면 걸을 수밖에 없는데
上手く足が出なくてごめんね
우마쿠 아시가 데나쿠테 고멘네
발걸음이 잘 떨어지지 않아서 미안해
아베리아가 사이테이루
아벨리아가 피어있는
眼下の街を眺めている
칸가노 마치오 나가메테이루
아랫마을을 내려다 바라보고 있어
마도노 산노 히도쿠 치이사나
창문살의 아주아주 작은
羽虫を掬って押し潰した
하무시오 스쿳테 오시츠부시타
날벌레를 들어올려 찌부러뜨렸어
쇼카노 카제니 나비이타 시라하나가 쿄-모 키레이닷타
초여름 바람에 나부끼는, 하얀 꽃이 오늘도 아름다웠어
쿄-카쇼니사에 놋테이나이 신죠-와
교과서에조차 실려있지 않은 심정은
今日が愛おしいようで
쿄-가 이토-시이요-데
오늘이 사랑스러운 듯
다레카가 츠마즈이탓테 신다후리
누군가가 좌절한대도 죽은 척
보쿠라와 하라하라 하라하라
우리들은 아슬아슬 아슬아슬
心を知って征く
코코로오 싯테이쿠
마음을 알아가
이마사라 타다 타다 타다타다
이제와서 그저, 그저 그저그저
花を摘まんでいる
하나오 츠만데이루
꽃을 집어들고 있어
아나타와 카라카라 카라카라
당신은 카라카라 카라카라
遠くを歩いて征く
토오쿠오 아루이테 이쿠
저 멀리를 걸어 가
후루에타 코토바데 카쿠마마
떨린 손글씨를 적는 채
紙が終わっていく
카미가 오왓테유쿠
종이가 끝나가
아루아사 메자메루토 도-시테
어느날 아침 눈을 뜨니 어째선지
無駄に多い足が目を引いた
무다니 오오이 아시가 메오 히이타
쓸데없이 많은 다리가 시선을 끌었어
도쿠무시니 낫테이타
독충이 되어있었어
そんなに興味もないと思えていた
손나니 쿄미모 나이토 오모에테이타
그다지 흥미 없을거라고 생각했어
오비에루 카조쿠모 이나이노데
두려워할 가족도 없으니까
一人凪の街を見下ろした
히토리 나기노 마치오 미오로시타
혼자 잔잔한 마을을 내려다봤어
쇼카노 카제니 나비이타 아나타노 카미가 오모이우칸다
초여름 바람에, 나부끼던 당신의 머리칼이 떠올랐어
킷토 치카이 쇼-라이, 아나타와 히토오 키라이니 낫테
분명 멀지 않은 나중, 당신은 사람을 기피하게 되고
僕は人を失っていく
보쿠와 히토오 우시낫테이쿠
나는 사람을 잃어가
소-나라 보쿠모 와랏테 아에타노니
그렇다면 나도 웃으며 만났을텐데
이츠카와 카타카타 카타카타
언젠가는 달각달각 달각달각
一人を知っていく
히토리오 싯테유쿠
혼자를 알아가
이마사라 하라하라 하라하라
이제와서 아슬아슬 아슬아슬
花を見上げている
하나오 미아게테이루
꽃을 올려다보고 있어
아나타와 카나 카나 카나 카나
당신은 카나 카나 카나 카나
歌を歌って逝く
우타오 우탓테유쿠
노래를 부르며 가
후루에타 코토바데 카쿠마마
떨린 손글씨로 적는 채로
朝が終わっていく
아사가 오왓테유쿠
아침이 끝나가
아아 타분
아아, 분명
たぶん僕がおかしいだけだろう
타분 보쿠가 오카시이다케다로-
분명 내가 이상할 뿐인거겠지
히토가 무시니 나루 와케모 나이시
사람이 벌레가 될 리도 없고
手紙が着く当てだってないのに
테가미가 츠쿠아테닷테 나이노니
편지가 닿을 곳 따위는 없는데
아아 타분
아아 분명
たぶん夢を叶えるにもお金がいる
타분 유메오 카나에루니모 오카네가 이루
분명 꿈을 이루는 데에도 돈이 필요해
키즈이테타케도
눈치채곤 있었지만
키미카라 토도이타 테가미오
너에게서 받은 편지를
今も摘まんでいる
이마모 츠만데이루
지금도 집어들고 있어
후루에타 나니카노 코토바오
떨리는 무언가의 단어를
ただ見つめている
타다 미츠메테이루
그저 보고만 있어
이마사라 하라하라 하라하라
이제와서 아슬아슬 아슬아슬
心を知っていく
코코로오 싯테유쿠
마음을 알아가
후루에타 코토바데 카쿠마마
떨리는 손글씨를 적는 채
僕らは
보쿠라와
우리들은
보쿠라와 하라하라 하라하라
우리들은 아슬아슬 아슬아슬
心を知って征く
코코로오 싯테이쿠
마음을 알아가
이마사라 타다, 타다 타다타다
이제와서 그저, 그저 그저그저
花を見上げている
하나오 미아게테이루
꽃을 올려다보고 있어
아나타와 카나 카나 카나 카나
당신은 카나 카나 카나 카나
遠くを生きて征く
토오쿠오 이키테이쿠
저 멀리를 살아가
후루에타 코토바데 카쿠마마
떨린 손글씨로 적는 채
朝が終わっていく
아사가 오왓테이쿠
아침이 끝나가
카미가 오왓테이쿠
종이가 끝나가
伝えたい事しかないのに何も声が出なくてごめんね
츠타에타이 코토시카 나이노니 나니모 코에가 데나쿠테 고멘네
전하고 싶은 것들 뿐인데 아무 말도 하질 못해서 미안해
ただの毒虫になった
타다노 도쿠무시니 낫타
단순한 독충이 됐어
손나 보쿠노 헨나 우타다
그런 나의 이상한 노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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