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MI 「くじらの街」




明日はどうか考えるけど 
내일은 어떨까를 생각해보지만

分からない 分からない 分からないよ 
모르겠어 모르겠어 전혀 모르겠어

いつものように眠りにつけば 
언제나 그렇듯 잠자리에 들면은

何故だか知らない街に迷い込んだ

왜인지 모르는 거리에 헤매여 



ビルの隙間を掻い潜ってく 
빌딩 틈새를 빠져나가

微かに見えた光の粒を 
희미하게 보인 빛가루를

追いかけて上手くいかなくて 
쫒아가지만 잘 되질 않아서

 

 


流されないよう歩けるかな 
떠내려가지 않게 걸을 수 있을까

何度も転ぶ また転ぶ 傷だらけさ 
몇번을 구르고 또 굴러 상처투성이야

流されないよう歩けるかな 
​떠내려가지 않게 걸을 수 있을까

周りが全部 羨ましくなって困るなあ

주위가 전부 부럽게 느껴져서 곤란한걸 

 


何が有るかも分からないような 
뭐가 있는지도 모를

街はこんなにも面白くて 
이 거리는 참 즐거워서
 
明日はどうか分かる気がして 
내일은 어떨지 알 것만 같아서

何故だかそのまま歩き出していた

어째선지 그대로 걷고 있어 

 


ビルの隙間は狭くなってく 
빌딩 틈새는 점점 좁아져가

地図に無かった知らない道を 
지도엔 없었던 알 수 없는 길을

通り抜け新しい場所へ

빠져나가 새로운 곳으로

 


飛ばされないよう歩けるかな 
날아가지 않게 걸을 수 있을까

何度も揺れる また揺れる 埃まみれさ 
몇번이고 흔들려 또 흔들려 먼지투성이야

空にくじら 泳いでいた 
하늘에 고래가 헤엄쳤어

僕の事 忘れちゃったなら寂しいなあ

날 잊어버린걸까 쓸쓸하네 

 


そして僕が欲しかったもの 
그리고 내가 갖고싶었던 것

夢や希望? それとも淡い心? 
꿈이나 희망? 아니면 엷은 마음?

僕がずっと見ていたもの
내가 줄곧 보고 있던 건

優雅に泳ぐ一頭の白いくじらだった

우아하게 헤엄치는 한마리의 흰 고래였어 

 


怖くはないよ 歩けるなら 
무섭지는 않아 걸을 수 있다면


流されないよう歩けなくても 
떠내려가지 않게 걷지 않아도

明日はきっと変わるはずって目が覚める

내일은 분명 바뀔거야, 하고 잠에서 깨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