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音ミク】鏡の向こうの醜い私【オリジナル曲】

 

 

十四歳の憂鬱は 
14살의 우울감은

満月の夜に辛くって 
보름의 밤에 괴로워서

十四歳の憂鬱は 
14살의 우울감은

二階の窓から飛び降りた

2층 창문에서 뛰어내렸어

 

 

北公園の高台で 
북쪽 공원 높은 곳에서

真夜中吹かした ハイライト 
한밤중 피운 하이라이트

煙に乗って 何処までも 
연기를 타고 어디까지라도

遠い未来へ たどり着いた

멀고 먼 미래에 도달했어

 

 

ビルの上から 街を見下ろす 
빌딩 위에서 거리를 내려다 봐

家の明かりが 星の数ほど 
집들의 불빛이 밤하늘 별 만큼

いつかは僕も ああなるんだと 
언젠가 나도 저렇게 되겠지 하고

思っていたよ 信じていたよ

생각하고 있었어 믿고 있었어 

 

 

幸せですか 幸せですか 
행복하십니까 행복하십니까

鏡に叫ぶ 叫ぶ 
거울에 대고 외쳐 외쳐

幸せですか 声を枯らした 
행복하십니까 목이 쉬어버린

あの日の僕が
그 날의 내가

 

 

十四歳の憂鬱は 
14살의 우울감은

行き場を無くして ゆらゆらと 
갈 곳을 잃고 흔들흔들

冷め切った アスファルト 
차게 식은 아스팔트

素面で歩いた 千鳥足
화장기 없는 얼굴로 걸어 취객처럼 

 

 

大人の謳う 未来なんてさ 
어른이 주장하는 미래라는건

くだらないわと 唾吐きつけて 
구질구질하다며 침을 찍 뱉고

幼い僕は それが答えと 
어린 나에겐 그게 답이었어

だけど今さら 未来になって
하지만 새삼스레 미래가 되어

 

 

幸せですか 幸せですか 
행복하십니까 행복하십니까

鏡に叫ぶ 叫ぶ 
거울에 대고 외쳐 외쳐

幸せですか 無理に笑った 
행복하십니까 무리해서 웃던

いつかの君が
언젠가의 네가

 

 

原色の夢を語り出す 
원색의 꿈을 읊어내는

止め処無く滲む 灰色の中 
멈출 새 없이 번지는 잿빛 안

溺れぬように 沈まぬように 
빠지지 않도록 가라앉지 않도록

言葉繋いで
말을 이어서

 

 

ビルの上から 街を見下ろす 
빌딩 위에서 거리를 내려다 봐

家の明かりが 星の数ほど 
집들의 불빛이 밤하늘 별 만큼

いつかは僕も ああなるんだと 
언젠가는 나도 저렇게 되겠지 하고

思ってるだろ 信じてるだろ
생각하고 있지? 믿고있지?

 

 

​大人の謳う 未来なんてさ 
어른이 주장하는 미래라는건 말야

くだらないわと 唾吐きつけて 
구질구질하다며 침을 찍 뱉고

幼い僕は それが答えと 
어린 나에겐 그게 답이었어

それでいいのさ それが答えだ 
그걸로 된거야 그게 답이야

 

幸せですか 幸せですか 
행복하십니까 행복하십니까

鏡に叫ぶ 叫ぶ 
거울에 대고 외쳐 외쳐

幸せですか 声を枯らした 
행복하십니까 목이 쉬어버린

あの日の僕が
그 날의 내가 

 

 

生きたいですか 死にたいですか 
살고 싶으십니까 죽고 싶으십니까

鏡の向こう 首を傾げて 
거울 건너편 고개를 기울이고

幸せですか 幸せなのか 
행복하십니까 행복한게 맞는건지

わからないまま 生き延びて
모른 채로 살아가렴 

 

 

死ぬまで 消えるまで 息をして
죽을 때까지 사라질 때까지 숨을 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