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初音ミク】レノウ【オリジナル曲】

 

 

もしも もう一度出会えたら
모시모 모- 이치도 데아에타라
혹시 다시 한번 만나게 된다면

また君と恋しようだなんて
마타 키미토 코이시요-다난테
다시 너와 사랑하고 싶다든가
 
そんな有り得ない嘘を信じた
손나 아리에나이 우소오 신지타
그런 있을 리 없는 거짓말을 믿었어

 

君と僕はもう出会えない
키미토 보쿠와 모- 데아에나이
너와 나는 더 이상 만날 수 없어

一度きりの時間だったのに
이치도키리노 지칸닷타노니
딱 한 번 뿐인 시간이었는데

僕は何もわからずに手放し
보쿠와 나니모 와카라즈니 테바나시
난 아무것도 모른 채 네 손을 놓았어

 

大事なものはいつだって
다이지나 모노와 이츠닷테
정말 소중한 건 언제나
 
傍にいる君だけだったのに
소바니 이루 키미다케닷타노니
곁에 있는 너 뿐이었는데 

僕が守ろうとしたのは僕の言葉さ
보쿠가 마모로-토시타노와 보쿠노 코토바사
내가 지키려고 했던 건 내 생각들이야

 

脆弱な繋がりだけを
세이쟈쿠나 츠나가리다케오
가냘픈 연결고리만을

馬鹿みたいに手繰り寄せては
바카미타이니 타구리요세테와
바보마냥 더듬어봤댔자
 
切れなくなると思ってたんだけどなあ
키레나쿠나루토 오못테탄다케도나-
끊지 못하게 될거라고 생각했는데 말야

 

「そんなの何処にもない」 知ってる
「손나노 도코니모 나이」싯테루
「그런 건 어디에도 없어」 알고 있어

君の笑った姿 探してても
키미노 와랏타 스가타 사가시테테모
네가 웃었던 모습을 찾아봐도

逃げ出したまま 手を伸ばした先には
니게다시타마마 테오 노바시타 사키니와
도망친 채 손을 뻗은 그 앞에는

嘘ばかりの夢
우소바카리노 유메
거짓말 뿐인 꿈

 

あの日 あの時 僕が欲しがったのは
아노 히 아노 토키 보쿠가 호시갓타노와
그 날 그 때 내가 원했던 건

有り触れた愛の形ではなくて
아리후레타 아이노 카타치데와 나쿠테
흔해빠진 사랑의 형태가 아니라

まるでボロ雑巾になるまで 愛した
마루데 보로조-킨니 나루마데 아이시타
마치 너덜너덜한 헝겊처럼 될 때까지 사랑한

君そのものでした
키미 소노모노데시타
너 그 자체였어

 

あの日 あの時の過去の幸せが
아노 히 아노 토키노 카코노 시아와세가
그 날 그 때 과거의 행복이

僕の心を蝕んで腐らせてく前に
보쿠노 코코로오 무시반데 쿠사라세테쿠 마에니
나의 마음을 갉아먹어 썩게 만들기 전에

燃え尽きてしまえばよかったんだ
모에츠키테시마에바 요캇탄다
활활 타 없어져버렸으면 좋았을텐데

 

 

もしも壊した泣き顔を
모시모 코와시타 나키가오오
만약 고장나버린 우는 얼굴을
 
消せる世界があるとしたら
케세루 세카이가 아루토시타라
지울 수 있는 세계가 있다고 한다면

もう一度やり直せるかも なんてね
모-이치도 야리나오세루카모 난테네
다시 한번 고칠 수 있을지도, 라든가 말야

 

「そんなのあるはずない」 わかってる
「손나노 아루 하즈나이」와캇테루
「그런 건 있을 리가 없어」알고 있어
 
下らない建前だけ積み上げてた
쿠다라나이 타테마에다케 츠미아게테타
변변찮은 겉모습만을 쌓아올렸었던

粉々になってもう二度と戻らない
코나고나니 낫테 모- 니도토 모도라나이
산산조각 나서 이제 두 번 다신 돌아갈 수 없는

抜け殻の記憶
누케가라노 키오쿠
허물 뿐인 기억

 

あの日 あの時 僕が欲しかったのは
아노 히 아노 토키 보쿠가 호시캇타노와
그 날 그 때의 내가 원했던 건

有り触れた夢の破片(かけら)ではなくて 
아리후레타 유메노 카케라데와 나쿠테
흔해빠진 꿈의 파편이 아니라

体中干上がらすまで 欲した
카라다츄-히아가라스마데 홋시타
몸 안이 말라 비틀리며까지 갈구했던

君と過ごす日々
키미토 스고스 히비
너와 지냈던 나날들

 

あの日 あの時 想像した明日が 
아노 히 아노 토키 소-조-시타 아스가
그 날 그 때 상상했던 내일이

僕の心を蝕んで腐らせてく前に 
보쿠노 코코로오 무시반데 쿠사라세테쿠 마에니
내 마음을 갉아먹어 썩게 만들기 전에

涙で溺れてしまえたら
나미다데 오보레테시마에타라
눈물에 잠겨버린다면

 

あの日 あの時 僕が欲しがったのは 
아노 히 아노 토키 보쿠가 호시갓타노와
그 날 그 때의 내가 원했던 건

有り触れた愛の形ではなくて
아리후레타 아이노 카타치데와 나쿠테
흔해빠진 사랑의 형태가 아니라

まるでボロ雑巾になるまで 愛した
마루데 보로조-킨니 나루마데 아이시타
마치 너덜너덜한 헝겊처럼 될 때까지 사랑한

君そのものだった
키미 소노모노닷타
너 그 자체였어

 

 

あの日の全てがここから失くなっても
아노히노 스베테가 코코카라  나쿠낫테모
그 날의 모든 것이 지금부터 없어진대도

僕の心だけ置き去りに朽ち果てたとしても
보쿠노 코코로다케 오키자리니 쿠치하테타토시테모
내 마음만이 덩그러니 남아 썩어버린다 해도
 
刻んだ手の温度だけはもう消えないよ
키잔다 테노 온도다케와 모- 키에나이요
새겨진 이 손의 온도만은 사라지지 않아

 

繰り返し巡り会えたら 
쿠리카에시 메구리아에타라
반복되어 다시 만나게 된다면

もう一度恋をするだなんて
모-이치도 코이오스루다난테
다시 한 번 사랑을 할거라든가

そんな有り得ない嘘を信じた
손나 아리에나이 우소오 신지타
그런 있을 리 없는 거짓말을 믿었어